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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NIGHT] 민주당 주도로 상임위원장 선출, 국민의힘 '협치 파괴' / YTN

2025-06-27 2 Dailymotion

■ 진행 : 성문규 앵커
■ 출연 :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,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. 오늘은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,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함께하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로 한 날이 내일이죠. 하지만 출석 방식을 놓고 오늘도 양측이 신경전을 이어갔는데요. 윤 전 대통령 측 목소리부터 들어보겠습니다.

[송진호/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: 인권보호수사규칙에 따른 저희의 정당한 요구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에 따라 특검팀이 비공개로 저희를 소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]

[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(YTN '뉴스정면승부') : 포토라인에 세우는 걸 항상 기본으로 삼아왔던 수사 기법을 썼던 사람이 자기에 대해서는 하지 말라라는 것은 매우 모순적인 태도인 것이죠. 휴가를 내고 와야 되는 직장인 같은 경우에는 한두 시간 가지고도 부탁을 할 수 있습니다. 근데 그 말도 사실 무서워서 못 해요. 일반 국민들은. 그런데 이렇게 9시에 오라는 걸 10시에 가겠다 이 고집 왜 피우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.]


지하주차장 출입에 대해서 양측이 아직 합의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윤 전 대통령 측은 '비공개 소환'을 조건으로 내일 출석하겠다 이런 입장입니다. 어떻게 보십니까?

[서용주]
그러니까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관련해서 유일하게 가담자 중에 검찰조사를 안 받은 사람이죠. 그래서 특검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본인이 출석하겠다. 그것도 체포영장이 발부가 되니까 자칫 잘못하다가는 이거 못 볼 꼴을 볼 같다는 생각에... 그러면서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했는데 당당하게 지하주차장으로 비공개로 가겠다. 이건 좀 안 맞잖아요. 그러니까 본인이 한 말과 또 뒤늦게 검찰 특검 측과 신경전을 벌이는 게 좀 비루해 보인다. 당당하게 나섰으면 그냥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라든지 아니면 침묵을 지키고 그냥 들어가면 되잖아요. 그런데 지하주차장을 열어줘라. 그래야 내가 적극적으로 하겠다. 비공개로 해 줘라. 그래야 예를 들면 진술하겠다라는 것들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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